학생민원신청
- 작성자오*현
- 작성일시2021/11/01
갑자기 이렇게 대면으로 돌려버리면 어떻게 살라고 이렇게 학생에 대한 배려도 없고 무책임한 결정을 할수 있는건지요?
통학하려고 해도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는 중부대학교 특성상 왕복 8시간 가량 걸리는 거리입니다. 수업이 있는 날 마다 왕복 8시간을 땅바닥에 버려가며 학교를 다니라는 결정인건가요? 8시간을 걸려 학교로는 누가 보내주며, 집으로는 누가보내주고, 그 비용은 누가 부담하나요?
기숙사와 자취방은 공짜인가요?
당장 다음주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숨이막히고 앞날이 너무 막막하고 눈앞이 캄캄합니다.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저의 입장에서는 예상하지못한 사형선고같은 결정입니다.
이 민원글을 작성하면서도 손이 떨려서 진정이안되네요.
자세한 내용은 학과에 문의하라는 책임전가를 하려는 답변말고
학교의 생각을 말씀해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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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 01개의 답변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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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무과의 답변
2021-11-03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.
교육부의 대면활동 확대 방침에 따라 우리대학도 수업운영 기준이 변경되었습니다.(1차 사전예고 10/27일, 2차 확정고지 11월1일)
학생들의 주거, 통학, 아르바이트등의 문제로 대면수업이 어려운사항에 대해 수강생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과(담당교수)가
최종 수업방법을 결정하도록 하고있습니다.
대면수업 참여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 학과와 담당교수께 고지하여 수업방법 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
수업운영 방법의 최종판단은 학과와 담당교수임으로 학과에 의견을 주셔야 합니다.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